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4차 성배전쟁 (문단 편집) === 제4차 성배전쟁 이후 === 성배에서 흘러나온 진흙으로 인해 '''대략 500명이 사망했고, 134채의 건물이 소실'''되었다고 한다. [[Fate/stay night]]에 따르면 처음 성배의 진흙이 흘러나온 현장은 공원이 건설되었는데 식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. 땅 전체가 진흙의 저주를 받았음을 암시하는 부분. 한편 살아남은 자들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. * [[마토 카리야]]는 버서커의 폭주로 체내의 각인충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, '[[마토 사쿠라]]를 구하겠다'는 일념 하나로 그 [[지옥]]에서 살아남아 마토 저택 지하의 벌레 구덩이에 뛰어들었다.[* 이때 [[마토 조켄]]은 성배가 파괴된 현장에 나가서 구경을 하다가 파괴된 소성배의 잔해를 발견, 훗날 이걸 각인충으로 가공해 [[마토 사쿠라]]에게 이식해서 흑성배로 만들었다.] 하지만 다 망가진 몸으로 누군가를 구하는 건 불가능했고 [[토오사카 린]]과 [[토오사카 사쿠라]]가 재회하는 환영을 보면서 사망. 그리고 이를 지켜본 [[마토 사쿠라]]는 거역하는 자의 끝을 보여주려는 조켄의 교육 중 일부로 생각하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. * [[아처(4차)|아처]]는 성배의 오탁에 삼켜졌으나, 오히려 "옳고 그른 걸 결정하는 것은 왕. 바로 이 몸이다!"라는 그의 박력에 눌려서 오탁이 그를 뱉어낸다. 그 결과 새로운 육체를 얻게 되었다. 그리고 [[코토미네 키레이]]는 서번트와 마스터와의 마력 링크를 통해 흘러들어 간 오탁의 일부가 박살 난 심장을 대체하여 다시 살아났다. 이로서 결국 '''제4차 성배전쟁 최후의 승리자는 [[코토미네 키레이]]와 [[아처(4차)|아처]]가 되었다.'''[* 대신 앙리 마유의 진흙을 통해 수육했기 때문에 저주가 악영향을 미쳐, 길가메쉬는 점점 맛이 가게 된다.] 사실 엄밀히 말하면 [[코토미네 키레이]]는 [[에미야 키리츠구]]에게 총 맞아서 사망했기 때문에[* 페스나 본편 [[Fate 루트]]에서 확실히 10년 전에 죽었다고 나온다.] 승자는 [[에미야 키리츠구]]라고 할 수도 있지만, 성배의 진실에 대해 알지 못했던 [[에미야 키리츠구]]는 소성배만 박살 내놓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바람에 확실하게 승리를 쟁취하진 못했다. 즉, 룰만으로 따지면 우승자는 [[에미야 키리츠구]] & [[세이버(4차)|세이버]]겠지만 우승 상품을 차지한 것은 [[코토미네 키레이]] & [[아처(4차)|아처]]라는 기묘한 상황이 된 것. 한편 시계탑을 비롯한 대외적인 측면에선 아인츠베른의 우승으로 알려진 상태. * [[에미야 키리츠구]]는 [[코토미네 키레이]]와 [[아처(4차)|아처]]도 무시한 채, 생존자를 찾아 힘없이 돌아다니던 중 간신히 [[에미야 시로|유일한 생존자]]를 발견하게 되고 그를 살리기 위해 [[아발론(Fate 시리즈)|성검의 칼집]]을 넘겨준다. 그리고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된 그를 양자로 들여 임시 거점으로 마련한 일본식 저택에서 생활하게 된다. 그리고 [[Fate/stay night]]에서 '[[에미야 키리츠구]]가 여러 번 해외여행을 떠났다'는 [[에미야 시로]]의 언급이 있는데, 이는 사실 딸 [[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]]을 구하기 위해 [[아인츠베른 가문]]의 영지에 찾아간 것이었다. 그러나 키리츠구의 배신으로 인해 성배전쟁 우승에 실패해 단단히 화가 난 아하트 옹이 숲의 결계를 열어줄 리가 만무하고, 키리츠구 본인도 [[비스트(Fate 시리즈)|앙리 마유]]의 저주로 마술회로의 8할이 고장 나고 몸은 완전히 망가진 병자가 되어버려서 결계를 돌파하는 것도 불가능. 결국 [[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|딸]]과 프롤로그에서 약속했던 "다시 돌아오겠다"라는 약속은 지킬 수 없었다. 다행스럽게도 [[극장판 Fate/stay night [Heaven's Feel] ]]에서는 [[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]]이 [[후지무라 타이가]]를 통해 진상을 알게 된다. 결국 [[에미야 키리츠구]]는 양아들인 [[에미야 시로]]와 함께 조용히 지내게 되었고 제4차 성배전쟁으로부터 5년 후, [[에미야 시로|시로]]를 보고 안심한 채 편안히 눈을 감았다. 죽어가는 그 순간, 그는 시로만큼은 자신과 보낸 마지막 달밤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구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랐다. 하지만 그때의 기억은 시로가 더 정의에 집착하게 만들었고 결국 수많은 세계선 중 하나의 시로는 마지막 순간 키리츠구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[[영령 에미야|수호자]]가 된다. * [[웨이버 벨벳]]은 맥켄지 부부의 집에서 신세를 지며 좀 더 [[후유키시]]에서 생활하게 된다. 생활비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벌었는데, 그렌 영감님이 힘을 써준 덕분에 일본어를 몰라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소개받았다고. 그리고 [[라이더(4차)|라이더]]가 웨이버와 하기 위해 사놓은 게임을 시작하면서 [[입덕|오덕의 길에 빠지게 된다]](…) 설정이 재정립되어 나온 [[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]]에 따르면 반년 뒤 [[후유키시]]를 떠나 [[인도]]부터 [[마케도니아]]까지 여행을 다녔다. 이스칸다르의 발자취를 쫒은 것. 그리고 1년 뒤 시계탑으로 복귀해 강사 자격을 따는 과정에서 스승 케이네스나 얼마나 위대한 마술사인지 깨닫고 버려진 엘멜로이 교실의 재건에 뛰어들게 된다. 3년간 어떻게든 버티며 안정화를 꾀하던 중 차기 로드 엘멜로이로 지명받은 [[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]]에게 호출되어 이런저런 사정을 설명한 끝에 그녀의 명령대로 임시로 [[로드 엘멜로이 2세]]라는 칭호를 얻고 대성하게 된다. 이후에도 맥켄지 부부와 친하게 지냈다는 듯. * 4차 성배전쟁 종료 1년 뒤, [[토오사카 토키오미]]의 장례식이 치러진다.[* [[토오사카 린]]에게 각인을 이식하는 문제와 [[시계탑(TYPE-MOON/세계관)|시계탑]]과 엮인 여러 가지 이권 처리에 시간이 걸려 장례가 밀렸다고 한다.] 이 자리에서 [[코토미네 키레이]]는 [[토오사카 토키오미|스승]]에게서 받은 [[아조트 검]]을 [[토오사카 린]]에게 건네주었는데, 아버지의 유품을 보고 눈물을 떨구는 [[토오사카 린]]을 보고 키레이는 드러나지 않는 웃음을 짓는다. [[코토미네 키레이]]가 이 칼로 [[토오사카 토키오미]]를 죽였으며, 9년 뒤 [[토오사카 린]]으로부터 이 칼을 넘겨받은 [[에미야 시로]]가 [[Fate 루트]]에서 이 검으로 [[코토미네 키레이]]를 죽인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꽤 의미심장한 부분. 실제로 본인도 얄궂다고 평하고 죽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